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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라와 천부경 | 동양의 우주론과 생명의 나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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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성호 작성일15-02-26 23:55 조회1,2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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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우주론과 생명의 나무 (2)

( <물질의 궁극원자 아누> p.350~358 에서 인용하였습니다. 일부 책의 내용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천부경(天符經)>의 ‘석삼극(析三極)’ 또한 제1삼개조의 현현을 의미하며(‘一始無始一’의 一은 호아를 나타낸다), ‘천일일지일이인일삼(天一一地一二人一三)’의 天一, 地一, 人一은 제1삼개조의 세 세피로트를 나타낸다. 이어서 나오는 ‘일적십거무궤화삼(一積十金巨無匱化三)’에서 일적십거(一積十金巨)는 생명의 나무가 자라 열 개의 세피로트로 현현하는 모습을, 무궤(無匱)는 무를 담아놓은 궤짝이라는 뜻으로 이 역시 호아를 나타낸다. 따라서 무궤화삼(無匱化三)은 석삼극과 마찬가지로 호아가 세 개의 극으로 화한 것을 설명하는 것이다.
노자의 도덕경에 등장하는 “道生一 一生二 二生三 三生萬物(도가 하나를 낳고 하나가 둘을 낳고 둘이 셋을 낳고 셋이 만물을 낳았다)”이라는 구절도 결국 생명의 나무가 펼쳐지는 과정을 간략하게 표현한 말로, 도(道)는 곧 아인 소프에 해당하는 것이다.
제1삼개조는 생명의 나무를 떠받치는 세 기둥의 머리돌이 된다. 즉 우측에 있는 자비의 기둥과 좌측에 있는 정의의 기둥, 중앙에 위치한 균형의 기둥이 그것이다. 이와 같이 생명의 나무에는 삼(三)이라는 숫자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것은 천부경 또한 마찬가지이다.
첫 번째 삼개조는 제2, 제3의 삼개조로 이어져서 생명의 나무의 몸통을 형성한다.


anucbk04.jpg


이 제1, 제2, 제3 삼개조가 천부경에서는 천이(天二), 지이(地二), 인이(人二)에 해당한다(天二三地一二人一三).


anucbk05.jpg


천이와 지이가 교합하면 다윗의 별(Star of David)이 나오며, 이것은 생명의 나무의 여섯 세피로트(케텔, 호크마, 비나, 헤세드, 게부라, 티페레트)를 상징한다. 그리고, 이로부터 인이(人二)의 제3삼개조가 나오는데, 이 과정을 천부경에서는 ‘대삼합육생칠팔구(大三合六生七八九)’로 표현하고 있다.


anucbk06.jpg


이상에서 보듯, 수많은 여러 단계를 거친 뒤에야 비로소 우리가 인식하는 유한계인 물질계(말쿠트)가 탄생하였다. 생명의 나무가 나타내는 다른 상징 의미들과 세피로트 간의 다양한 상호관계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지만, 무한계에서 유한계 중간에 존재하는 여러 존재계들이 곧 앞서 우리가 언급했던 고차원의 초공간들이다. 뿌리없는 나뭇잎이 존재할 수 없듯이, 무한계와 초공간은 물질계의 근원이자 밑바탕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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